고양시 덕이지구, 11년만에 재산권 행사 물꼬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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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이지구, 11년만에 재산권 행사 물꼬 트여
  • 김천만 기자
  • 승인 2023.1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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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영 의원, 덕이지구 민원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2023년 고양시의회 정례회에서 기획행정위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
입주 후 11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5천여 세대가 대지권 등기 절차를 밟을 걸림돌 사라질 예정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은 덕이지구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23년 5월 24일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신현철, 이종덕 의원 공동)하기도 하였다. 고양시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곧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로 이 시설은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2011년 덕이동에 아파트 약 5,126가구를 건설하면서 25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당시 일정 기간 조합이 시설을 운영한 후 고양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하였으나 조합은 채무 가중을 이유로 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2012년 고양시의회(제167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이 부결되면서 기부채납이 처리되지 않았고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채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대지권 등기가 막혀 11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금 한창 진행중인 2023년도 제279회 고양시의회 정례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의 안건으로 오늘(29일) 상정되었으며 가결되었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11년간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걸림돌로 남아있던 문제도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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