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김진기부시장 운정보건소 신청사 이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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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진기부시장 운정보건소 신청사 이전 상황 점검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3.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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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12월 4일부터 업무 개시
파주시, 김진기부시장은 신축중인 운정보건소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 김진기부시장은 신축중인 운정보건소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 김진기부시장이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 운정보건소 현장을 방문 시설 안전 및 이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진기 부시장은 건물 내외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전 후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33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8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있다.

건물 중앙에 자연이 숨 쉬는 정원이 배치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12월 4일부터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다.

김진기 부시장은 “운정‧교하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 개소 후 10년 만에 이전하는 만큼 주민의 기대에 맞는 촘촘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kpjachi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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