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별하람마을 4단지 2023 올 한해 모든 행사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파주 별하람마을 4단지 2023 올 한해 모든 행사 성황리 마무리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3.11.2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 별하람마을 아나바다 플리마켓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진행한 연합장터 전경
파주 별하람마을 아나바다 플리마켓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진행한 연합장터 전경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경기 파주시 별하람마을 4단지는 단지 내 별사랑 작은도서관과 함께 올 한해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8일에 진행한 아나바다 플리마켓은, 단지 내 시립행복사랑어린이집과 아파트 주민들과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 및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펼친 장터가 대 성황을 이뤘다는 것.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 된 후원금은 연말에 아파트 단지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별사랑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리틀스타스(Little Stars)는 파주시 독서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어동화책읽기 동아리로, 지역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영어로 놀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LH에서 지원받아 10월 27일, 11월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떡볶이DAY와 구니버드연극 프로그램은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영어로 놀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다.

이에 동아리 회원들은 “영어동화책읽기 동아리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어로 봉사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별하람마을영어동화책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한글과 영어로 연극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별하람마을영어동화책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한글과 영어로 연극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별하람마을 4단지 전경남센터장은 2023년 올 한해도 이곳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과 단지내의 모든 주민들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기관들과 4단지 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 갑진년(용띠)을 맞이하여 더욱 행복한 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지 내 별사랑 작은도서관은 LH공모사업선정으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파주=김순철 기자 kpjachi411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