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영상 및 실시간 음성 피드백 제공으로 직접 체험 가능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청 1층 책마루 공간에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동식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체험대는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지원해, 참여자 스스로 주변의 도움 없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영상보기 △체험하기 △평가하기(점수) 등 기능이 탑재돼 있고, 혼자 체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원을 통해 1:1 심화교육을 받아볼 수도 있다.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대는 구청 운영시간 동안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비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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