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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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3.10.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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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신정호 가을밤 수놓을 ‘고품격 재즈의 선율’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재즈공연으로 국제 재즈 페스티벌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까운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카리나 네뷸라(말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집사 with 탭댄스(조성호, 박지혜), 오티움(서영도, 김율희), 2023 자라섬 비욘드 새로가 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8일에는 바다&조응민, 반도, 덕스트릿, 모이셰스 산체스 인벤션 트리오, 애쉬 퀄텟,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9일은 이은미, 오티움(신현필, 고희안), 아담 벤 에즈라, 트리오 웍스, 브리아 스콘버그가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공연장 일원에서는 에이블아트 전시, 푸드트럭, 먹태깡 이벤트, 와이너리, 어린이 재즈아트 존을 운영하며 SNS 사진 영상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물든 신정호의 가을밤과 함께 아산시 문화예술공연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료는 1일권 2만원 (2일권 3만원, 3일권 4만원)이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아산시민은 50% 할인을 받는다.

아산시민 중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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