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문 바베파파 대표, 모범 中企人 '경제부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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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문 바베파파 대표, 모범 中企人 '경제부총리상' 수상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3.06.2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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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바베파파 제공
지난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바베파파 제공

매일일보 = 나기호 기자  |  프리미엄 육아용품 기업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가 '202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대회'는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조용문 대표는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조 대표는 바베파파 론칭 이후 유아 세제 ‘레드루트’와 유아 칫솔 ‘브리스틱’, 국민 빨대컵으로 유명한 ‘비박스’ 등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육아용품 시장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바베파파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초에는 특허청장 발명왕 수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 대표는 “저출산 기조에도 아이에게 좋은 제품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프리미엄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바베파파의 차별화된 제품들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이번 수상이 값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2013년부터 희귀질환 아동후원 단체 ‘여울돌’을 통해 희귀 질환 아동 가정에게 물품 및 현물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한 ‘2023국제어린이마라톤’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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