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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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MOU 체결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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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광고비 제공 등 골자
카카오스타일 보도자료_카카오스타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스타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카카오스타일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3년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호 쇼핑몰과 신진 브랜드 등의 패션 분야 소상공인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카카오스타일은 지원 대상에 뽑힌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전용 기획전 4회 이상 운영 △상설 기획전 내 상품 노출 △파워업 AI 광고비 지원 △지그재그 인사이트(판매분석 서비스) 이용료 지원 △신규 입점 스토어 온보딩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판매자다.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쇼핑몰과 브랜드를 포함해 약 1000여곳을 상시 선발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성장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신규 고객 확보 등 온라인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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