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차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22년 복지특화사업 추진 실적보고, 2023년 신규사업 논의

2022-12-09     윤성수 기자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제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 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복지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신규사업 제안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사업, 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긴급지원 제공, 겨울철 등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재원 마련에 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읍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로 찾아 나서야 한다”며 지사협의 진취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복지특화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쓴 한 해로 평가받는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랑의 삼계탕’, ‘뽀송뽀송 제습기 지원사업’, ‘튼튼안심 방범창지원’ 사업은 대상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