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업계 최초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 출시

[매일일보 김혜나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인공지능(AI)휴먼 기술을 활용한 추모서비스 ‘리메모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메모리’는 딥브레인AI와 제휴를 맺고 개발한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로, 추모 대상자를 딥러닝 기술로 구현한다.

전용 스튜디오에서 생전에 인터뷰와 촬영을 진행하고, 영상 및 음성 데이터 전처리와 딥러닝 학습을 통해 AI휴먼을 제작한다. 서비스 가입자는 AI휴먼으로 완성된 고인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3년 동안 전용 쇼룸에서 이용 가능한 ‘재회 서비스’와 지정 기념일에 맞춰 받아볼 수 있는 ‘영상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상조상품을 AI 추모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