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돌봄 치매파트너 모집

2022-06-21     최종만 기자

[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동구가 치매에 대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한다.

현재 동구에는 2816명의 치매파트너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접속 및 스마트폰 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매안심센터(동구 방축로 193)에 방문해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면 된다.

치매파트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760-49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