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와 함께 사랑을 배달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2013-08-08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말복을 맞아 진행하는‘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 다시 한 번 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KB국민카드의 후원을 받아 12일 독거어르신을 위한‘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400명과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 250명이 참여하고 일반 어르신들에게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직원을 비롯한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특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의 집을 직접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지난번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