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자 갖춘 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중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암 오벨리스크 2차’ 등

2013-07-16     성현 기자

[매일일보 성현 기자] 역세권과 임대수요, 가격경쟁력을 갖춘 오피스텔들이 분양 중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를 평균 2700만원 가량 할인 분양중이다. 계약금 2000만원에 중도금도 50% 무이자 대출해준다. 2016년 개통예정인 도청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 2015년 9월 입주예정.

한화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앞에 세우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10층 732실 규모로 전용면적 20~26㎡ 일부 물량이 남은 상태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을 선납하면 6%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005년 1월 입주예정. 지하철 6호선과 인천공항철도, 경의선 트리플 환승역세권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다.

대우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짓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 24∼58㎡ 총 1140실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센트럴파크가 단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다.

SK건설은 판교신도시서 1084실에 달하는 판교역 SK HUB(허브)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전용 22~28m² 200실 ▲30~32m² 491실 ▲34~48m² 341실 ▲84~85m²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990만~117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