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강이슬,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

2021-03-02     한종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하나원큐 강이슬이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85표 중 49표를 얻은 강이슬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6라운드 5경기에서 22점, 9.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기량 발전상은 하나원큐 가드 정예림이 선정됐다. 정예림은 6라운드에서 3점,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3표 중 18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