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2021-02-09     우성원 기자
홍성소방서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9시까지(6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10명과 의용소방대원 608명,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하여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화재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소방력 전지배치 및 순찰 확행, 교통체증 대비 출동차량 우회 출동로 확인, 의용소방대 시장순찰 및 철시 확인, 전담의용소방대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우리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