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2021-01-28     황인욱 기자
사진=미래에셋대우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년도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500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130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며,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