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써

2021-01-22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회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의 어려움을 주변 이웃의 제보로 알게되어, 올 겨울 심한 한파로 추위에 떨고 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방안에 심한 웃풍을 막아주는 따수미 텐트 설치해드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우리 이웃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성진 보산동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복지그늘이 많이 있는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