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김병삼 부시장 취임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 다할 것"

2021-01-02     김성찬 기자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김병삼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일하게 되어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19 극복 등 포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