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내외 임직원 성금 650만원 장애 환우에 전달 

2020-12-31     박주선 기자
사진=코트라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코트라는 지난 30일 국내외 임직원이 급여를 공제해 모은 성금 650만원을 ‘성모자애복지관’ 장애 환우를 상대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트라는 2018년부터 연말 성금행사를 통해 매년 장애우 치료비를 기부해왔다. 올해는 언어·인지치료를 제때 받지 못한 5세, 10세 장애 환우에 성금이 전달됐다.

2020년 코트라는 △임원 급여반납 △수해복구 성금 모금 △온누리상품권 구입 △단체 헌혈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국민과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섰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코트라 국내외 임직원이 모은 따뜻함이 장애 환우의 온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