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 극복 식료품 후원 행사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함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자)는 12월 2일(수) 함창119안전센터 전정에서 코로나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3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하였다. 

대원들은 이날 코로나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표품을 준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사람들은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식사 준비도 힘들어 매번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식료품을 지원해주셔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동희 함창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함창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함창읍 후원 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