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제1회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파견근무 균형있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근무여건개선과 소통창구 역할 담당 기대

2020-11-2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기관측 대표자와 협의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공무원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직장협의회 출범 이후 설립기관의 대표자와 직장협의회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장이다.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근무환경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해 개최, 논의된 안건 중 코로나19 파견근무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내외근 순차적 순환근무 등에 대한 사항이 최종 합의되었다.

협의회 대표자 이양주 예방제도팀장은 “직장내부의 소통과 화합, 근무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전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측 대표자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균형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보다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