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소, 감염병 역학조사 교육 강화

2020-10-29     이현승 기자

 

세종시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코로나19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권근용)는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역학조사 심층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건우 역학 조사관이 강연에 나서 ▲감염병의 공간정보가 활용되는 경우 ▲세종시 코로나 19 확진자 공간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6월 30일(코로나 19 동향)과 지난 7월 29일(역학조사 일반원칙 및 현장대응을 위한 단계별 역할 및 임무)에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보건소 권근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못지 않게 역학조사 방법론을 배워나가는 것이 감염병 방역의 기본”이라며 “오늘 진행한 교육은  타지역 유입예측, 호발지역 선별 등 방역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