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전원 리모트 워크 실시

2020-09-23     이상래 기자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리모트 워크(원격 근무)를 실시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LG 여의도 트윈타워 6층과 9층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LG전자는 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리모트 워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확진자가 나온 층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모두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밀접 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