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21년간 신예 조형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2020-09-22     나기호 기자
강영중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입체예술 분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신인 작가들과 소통에 나섰다.

22일 대교그룹에 따르면, 강 회장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조각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을 찾아 올해 선발된 국내 작가 1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8월 4일부터 21일까지 17박 18일 간 철조, 목조,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재능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모든 국민들이 무료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 스튜디오로 간소화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영중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입체예술 분야의 신예 작가를 발굴해 21년째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작업 공간 방역과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며 안전하게 작품 전시회를 준비해 신예 조형 예술가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