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추미애 부부 오죽하면 민원 했겠나"

"당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2020-09-10     조민교 기자
설훈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추미애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씨의 병가 문제와 관련해 직접 민원을 넣었다는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설 의원은 10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장관 부부가 오죽하면 민원을 했겠냐"며 "거꾸로 그 이야기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반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1차 병가를 열흘간 쓰고, 이게 무릎 수술인데 금방 낫지를 않으니 2차 병가를 또 9일간 쓰고, 붓기가 안 빠져서 4일간 개인 휴가를 썼다"며 " 그렇게 하라고 한 게 다 명령이 나와 있는 상황이고 그 절차에서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했다.

설 의원은 또 서모씨가 두 차례 병가와 한 차례 개인 휴가를 연속해서 쓴 것에 관해서도 "무릎 수술인데 금방 낫지를 않지 않으냐"며 "절차에서 아무런 하자가 없고 시비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