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출금 대신 상환해 주는 보험 출시

2020-08-03     홍석경 기자
사진=BNP파리바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환급형으로 더욱 든든해진  ‘무배당 대출안심 정기보험(환급형)’을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주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회사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주는 상품이다. 사망 시 보험금에 낸 보험료를 100% 더해 지급하고, 사고 없이 만기 시에도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 더욱 든든해졌다.

대출금 상환에 대한 보장은 본인의 대출상황과 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험가입 당시 대출이 있을 경우, 대출금 상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 ‘고정부가형’에, 현재 대출이 없지만 향후 대출계획에 맞춰 보장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선택부가형’에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특약 5종을 통해 사망 이외의 질병에 대한 준비도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다. 40세 기준 월보험료는 남자는 26만700원, 여자는 13만5300원이다. 보험가입금액은 주계약(사망보장)의 경우 10억원까지, 특약 5종의 경우 각 2억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