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태양광LED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2020-07-29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어린이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 했다.

시 보건소는 「동두천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안내를 위해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한 것이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6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야간에도 시민들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잘 볼 수 있도록, 태양광LED 안내판으로 제작했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동두천시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동두천시에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