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2020-07-16     김길수 기자
기력뿜뿜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16일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초복맞이 기력뿜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2017년 개관 이후 3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으시는 대상자 546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완제품)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기력이 떨어졌었는데, 삼계탕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띠셨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초복맞이 기력뿜뿜 삼계탕 나눔' 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원기회복과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