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축협운영협, 윤두현 당선인과 농정간담회 가져

2020-04-22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서양수)는 22일 경산축협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농정간담회를 갖고 농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두현 당선인과 농협경산시지부 최석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농협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쌀 농가 소득안정 제도화 △가축분퇴비 부숙 정책사업 지원 강화 △개발제한구역 등에 농자재판매장 설림 허용 기부금제 도입 △농민수당 도입 확대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 LTV 규제 완화 등의 농정 주요현안들이 건의됐다.

이에 대해 윤두현 국회의원 당선인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시급히 이행되어야 할 사항을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법령 제·개정 및 정책 반영 등을 통해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