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개인형IRP 신규해~ 봄’ 감사 이벤트 실시

2020-04-08     박수진 기자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달 시행했던 ‘개인형IRP 신규해~봄’ 이벤트가 성황리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더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나누고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및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한 손님, 또는 신규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DF·TIF·주식형·주식혼합형 등 펀드 상품으로 상품 분배 비율 50% 이상 운용한 손님 중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1인당 3000머니씩 지급한다. 회차별 선착순 1000명씩 손님에게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각 회차는 △지난 6일부터 오는19일까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개인형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표 세테크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되어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다양한 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연금 손님 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