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명…총 1만384명

2020-04-08     김동명 기자
지난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5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53명 늘어나, 누적 환자 수는 1만38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 증가세가 사흘 연속 완화되는 추세를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검역 14명, 서울 11명, 대구 9명, 경기 6명 순이다. 지역 발생이 29명, 해외 유입이 24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803명, 경북 1320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해, 모두 200명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82명 늘어 6776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7명 줄어 340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