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2020-04-02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도록 선거경비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2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주요 인사 신변안전 확보, 다수인원 운집 안전사고 방지와 후보자 위해 및 유세방해 행위, 투‧개표소 난입‧회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철 포천경찰서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력을 집중운영해 24시간 선거대비체제를 확립, 공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도록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