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가로녹지 경관개선 위한 황금측백 식재

2020-04-02     김양훈 기자
남동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제75회 식목일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관내 도로 중앙가로화단 및 녹지대, 광장 등에 황금측백나무 약 500주를 식재 완료 했다고 2일 밝혔다.

황금측백나무는 잎이 노랗게 변하여 황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나무로 4계절 푸른 다년생 상록교목이다.

특히, 몸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 향이 솔솔 풍기며 특유의 향기가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수종이다.

한성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공원 및 녹지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