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영국서 귀국 20대 여성

2020-04-01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산시 16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영국서 귀국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해 자택 이동 전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무증상 자가격리 중 4월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확진자 자택 주변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