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 오이아우어 “모던한 마린 룩으로 봄 맞아요”

온라인 전용 여성복 오이아우어, ‘모던 마리너’ 콘셉트 2020 봄 상품 출시 스카이 블루·핑크 등 파스텔 컬러에 여유로운 실루엣·여성스러운 무드의 옷

2020-02-25     김아라 기자
오이아우어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컨템포러리 여성복 ‘오이아우어’는 모던한 ‘마린 룩’을 내세운 2020년 봄 시즌 1차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이아우어는 올 봄·여름 시즌 콘셉트를 ‘모던 마리너’로 정하고,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항구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람들과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적으로 재해석한 마린 룩을 선보였다.

스카이 블루·핑크·옐로우 등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모던한 디테일을 적용한 컨템포러리한 감각의 상품들을 제안했다.

볼륨 소매와 뒤쪽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핏앤플레어 실루엣의 볼륨 페미닌 원피스, 재킷 대용으로 착용 가능한 세일러 더블 버튼 블라우스와 볼륨 칼라 셔츠, 네이비 배색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 가디건, 산뜻한 컬러의 로고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오이아우어는 이번 봄 시즌 1차 컬렉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2차 출시도 준비 중이다. 라벤더·옐로우·라이트 블루 등 화사한 컬러 위주의 원피스, 블라우스, 오이아우어 로고 티셔츠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이아우어의 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W컨셉,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