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서울시교육청서 꽃 나눔 행사

2020-02-21     박수진 기자
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 임직원들이 21일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졸업·입학식 취소 등으로 꽃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꽃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500여명에게 화분을 전달하며 화훼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석용 본부장은 “코로나19 발병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하는 등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