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영유아 놀이체육 1위 브랜드 ‘트니트니’ 인수

2020-01-0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는 영유아 놀이체육시장 1위 브랜드인 트니트니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트니트니는 영유아 대상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이다. 문화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국 2000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체제작 교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그 동안 누적 300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정도로 영유아 놀이체육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대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를 통해 영유아는 물론 연령층 확대를 통한 신체 활동 교육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로 12개월의 영유아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 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이 좋아하는 트니트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보다 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