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대우산업개발 임직원,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펼쳐

지난 6일 미스코리아 출신 봉사단 녹원회와 함께

2019-12-09     이재빈 기자

 

6일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9일 임직원 17명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 6명이 지난 6일 경기 부천시 원미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정기적인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 활동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만들었다. 식사준비에 이어 배식과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우산업개발 임직원 20명은 지난달 22일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오는 14일 영유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