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소외계층에 연탄 10,000장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

2019-12-06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조철희)는 지난 5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0장(6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장애인 가구 등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조철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및 일몰시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