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건협·공제조합,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장 전달

3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서

2019-12-03     이재빈 기자

 

자원봉사단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3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연탄 약 4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됐다. 협회 등 임직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5가정에 각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 전국 200여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행사가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과 공제조합은 더불어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단체를 통해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