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 4700억원 돌파

2019-11-20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4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외채권 판매가 증권사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데 반해 키움증권은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쉽게 채권 판매금리를 비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키움증권은 현재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판매하는 채권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화건설 102-2와 제이티비씨 10 채권이 있다. 

한화건설 102-2 채권의 연 수익률은 세전 3.35%이다. 신용등급 BBB+/긍정적(2019.09.04/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22년 9월 20일로 잔존기간이 약 3년이다. 

또 제이티비씨 10 채권의 연 수익률은 세전 3.25%이다. 신용등급 BBB+/안정적(2019.08.28/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21년 9월 10일로 잔존기간이 약 2년이다. 이 밖에 신종자본증권과 단기사채 등도 투자할 수 있다. 온라인 채권 매매 가능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