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성동구에 ‘이웃사랑’ 쌀 500만원 전달

2019-11-19     신승엽 기자
김상집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청에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쌀(10㎏·166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집 성동구청 복지국장을 비롯한 성동구청 관계자와 송석훈 삼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집 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삼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석훈 상무는 “오늘 기부한 쌀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 삼척, 경기 안성, 충남 예산 등 사업장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쌀 나눔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뤄졌다. 오는 28일에는 창립기념일(12월 1일) 기념 임직원이 참가하는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