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우승 저스틴 토머스, 세계 랭킹 4위 올라

1계단 상승… 일본오픈 우승 김찬 75위

2019-10-21     한종훈 기자
제주에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제주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에서 정상에 오른 저스틴 토마스가 세계 랭킹 4위로 올라섰다.

토마스는 2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한 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창설된 더 CJ컵 초대 챔피언이었던 토머스는 2년 만에 한국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패권을 탈환했다.

더 CJ컵 2라운드를 마친 뒤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브룩스 켑카가 1위를 유지했고 로리 매킬로이와 더스틴 존슨이 2, 3위를 지켰다. 타이거 우즈는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밀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44위에서 43위로 한 계단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 CJ컵에서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안병훈도 48위에서 4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993년 11월 말부터 25년 11개월간 세계 랭킹 5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필 미켈슨은 47위에서 50위로 밀렸다. 더 CJ컵에서 토머스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한 대니 리는 162위에서 97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20일 끝난 일본 메이저 대회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찬은 151위에서 75위로 순위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