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전공의협의회, 5년 연속 성혼컨설팅 서비스 MOU 체결

2019-09-0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체결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공의협의회는 젊은 의사들을 대표하는 의사단체다. 전공의협의회와 가연은 결혼정보서비스 할인 혜택과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등 복지 혜택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해 왔다.

협약을 통해 가연은 정회원 한 명당 커플∙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대1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 더불어 신원인증 서비스부터 매칭 후 만남 장소 선정까지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올스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5년 연속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해 미혼 전공의들의 성혼을 도와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연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성혼 전문가들의 숙련된 노하우로 미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