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캠프소요’ 사업 장려상 수상…20억 특별 조정 교부금 지원 받아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2019-09-04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 심사에 참가하여 ‘캠프소요 in 경기’ 사업 발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20억을 지원 받게 됐다.

이날 발표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민평가단, 본선참가 시·군 공모사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사업이 총600억 원의 특조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에서 제안한 ‘캠프소요 in 경기’ 사업은 평화역사 자연공원과 야영시설(카라반, 글램핑) 및 숲속 놀이학교를 조성하고,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을 리 디자인 하는 등 소요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캠프소요 in 경기 사업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소요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캠프소요 관광단지를 빠른 시일 내 조성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