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숍’ 개최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상호협력 약속

2019-07-24     홍석경 기자
정지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21층에서 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거래소 지부)과 ‘존중일터 구현을 위한 노사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회사와 노동조합 임원 및 노동조합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사 파트너십 전문가 특강과 상생 협력 선포식 및 노사 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는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삼아 상호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