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연스러운’ 친환경 혁신 캠페인 펼친다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주제로 시리즈 광고물 제작

2019-07-21     박주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회사가 보유한 친환경SV적인 사업을 소재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업PR 캠페인을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라는 주제로 기업PR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자연스럽다’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기술개발의 방향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자연스럽고, 이런 친환경 사업을 ‘당연하게’ 추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중의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 이미지 제작에 푸르른 나뭇잎을 겹쳐 쌓은 콜라주(collage) 기법을 적용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린 아스팔트’, ‘친환경 주유소’,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윤활유’, ‘전기차 배터리’ 등 환경 친화적 기술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이 앞장서야 할 분야로 SK이노베이션은 이미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제는 실제 경영을 친환경이 실현되도록 해 환경분야 사회적가치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번 캠페인은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