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제70대 김기종 서장 취임식 가져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는 15일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0대 김기종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기종 서장은 취임식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 경찰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맡은 소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빨리 가까이에서 응답하는 경찰, 주민이 원하고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처리해내는 경찰,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프로근성이 느껴지는 경찰”이 되길 당부하는 바람직한 경찰의 모습을 제시했으며, 먼저 듣고 난 다음 얘기하는 경찰, 사랑·존중·배려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여 지역주민의 안녕과 홍성경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기청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조직법무계장, 인사계장,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