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고위험 대상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19-07-15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선별검사를 통해 경증 치매와 치매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악화방지와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에서는 개운 죽 수경재배를 비롯, 디 퓨저 만들기와 기억력 회상, 뇌를 건강하게 하자 등 대상자들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을 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손을 사용, 신체와 소 근육 활성화와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향상시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성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중인 경증 치매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보건소 중심으로 설치, 운영되는 센터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지역사회자원강화사업을 시행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