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

2019-07-10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경기도로부터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시 생활 안전시설 강화와 복지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교부금 현안사업은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사업 20억원 △포천종합운동장 시설개선사업 20억원 △생활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사업 5억원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개선공사 5억원 등이다.

박윤국 시장은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데에는 지역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