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주니어 자전거 5종 출시

라임스톤·갤럽시리즈 등 초등학생용 제품 구성

2019-06-27     신승엽 기자
(왼쪽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알톤스포츠가 27일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주니어 자전거 5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주니어 자전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운동 또는 통학 용도로 이용 가능한 제품이다. △라임스톤 △갤럽 시리즈(22·22SF·20) 등으로 구성됐다. 

라임스톤은 24인치 휠을 장착했다.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기, 서스펜션 포크를 탑재했다.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관통시키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이 적용됐다. 브레이크 방식에 따라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라임스톤 1.0D’와 알로이 V브레이크를 장착한 ‘라임스톤 1.0’ 2종으로 구성됐다.

갤럽22는 22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기를 장착한 제품이다. 편의 장비로는 앞바구니와 흙받이가 있다. 갤럽22SF는 갤럽22와 같은 성능에 서스펜션 포크를 추가하고 앞바구니를 뺐다. 갤럽 시리즈 중 사이즈가 가장 작은 갤럽20은 20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두발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바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알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주니어 자전거는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보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